2026년 4월 1일,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우리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바다의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입맛을 깨우고, 춘곤증으로 나른해진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4월의 제철 해산물들을 소개합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영양이 가득한 이 시기의 해산물은 그야말로 봄이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4월의 주인공, 주꾸미와 도다리# 봄 주꾸미, 가을 낙지"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철 주꾸미는 미식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별미입니다. 4월의 주꾸미는 산란기를 맞아 머리에 알이 꽉 차 있어 특유의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신선한 미나리와 함께 볶아내면 봄의 향기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주꾸미는 맛뿐만 아니라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