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전국이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드는 3월의 마지막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3월 29일과 30일,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봄꽃 축제와 문화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벚꽃부터 튤립, 수선화, 진달래까지, 취향 따라 떠나는 2026년 3월의 마지막 주말 여행지를 소개한다. 수도권: 도심에서 즐기는 화려한 봄의 향연 에버랜드 튤립 축제 (경기도 용인)봄나들이의 대명사 에버랜드에서는 3월 20일부터 4월 말까지 튤립 축제가 한창이다. 100여 종의 튤립은 물론 수선화, 무스카리 등 다채로운 봄꽃들이 포시즌스가든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올해는 개장 50주년을 맞아 영국 설치미술가 브루스 먼로의 야간 조명 작품, 새로워진 사파리월드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