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9일 일요일 아침, 창밖은 완연한 봄기운으로 가득하지만 기상청 '날씨누리' 시스템은 연일 건조한 대기에 대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 대전, 충북, 전라동부, 경북권 등 넓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을 포함한 모든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다행히 30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어 이 건조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오늘 아침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아 출근길이나 아침 활동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과 대구는 21~22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