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임신, 시험관 성공과 레인보우18 활동
고우리는 2026년 4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2022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 지 4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다.

결혼 4년 만의 감격, "복덩이가 찾아왔어요"



2026년,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에게 겹경사가 찾아왔다. 결혼 4년 만에 간절히 기다려온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한 동시에, 조현영과 결성한 유닛 '레인보우18' 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방송에서 고우리는 녹화일 기준으로 임신 7주 차라고 밝히며, "임신 테스트기 두 줄을 확인한 바로 다음 날 '라디오스타' 섭외 연락이 왔다"는 신기한 일화를 공개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태명은 '복덩이'라고 전하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어렵게 임신에 성공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태아 사진과 심장 박동 소리를 공개하며 "안정기가 될 때까지 조심 또 조심하느라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별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는 말을 덧붙이며 예비 엄마의 설렘을 드러냈다.


5살 연상 사업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고우리의 남편은 5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2022년 10월 3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과거 한 방송에서 고우리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처음과 두 번째 만남까지 남편이 아무 말이 없어 나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 번째 만남에서 영화를 보던 중 뜬금없는 타이밍에 손을 덥석 잡아 진심을 표현했고,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도 흥미롭다. 야외 결혼식 당일 비가 내려 진흙탕이 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지만, 오히려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특별한 결혼식으로 기억된다고 회상했다.


끝나지 않은 열정, '레인보우18' 활동

고우리는 임신과 함께 가수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과 함께 유닛 '레인보우18'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레인보우18'은 행사 무대에 서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결성되었으며, 실제로 군부대 행사를 섭렵하는 등 2세대 대표 '군통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워터밤'과 같은 큰 축제 무대에 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흥미로운 점은 '레인보우18' 활동을 위해 '출산 금지' 조항이 담긴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이다. 과거 한 웹 예능에 출연한 고우리는 임신 계획을 잠시 멈추고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복덩이'가 찾아오면서 이 계약은 행복한 해프닝으로 남게 되었다.

2026년, 엄마가 되는 기쁨과 함께 가수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고우리. 그녀의 빛나는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