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4월의 두 번째 주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들이나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계실 텐데요. 이번 주말, 하늘의 표정은 어떨지 토요일과 일요일 날씨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4월 11일 토요일: 전국 맑음, 완연한 봄 날씨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덕분에 어디로 떠나든 화창한 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 역시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예외적으로 종일 흐린 날씨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점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4~11℃ 분포로 다소 쌀쌀하게 시작하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15~26℃까지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낮 기온이 15~25℃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가벼운 외투를 챙겨 시간대에 따라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년과 비교했을 때 기온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겠습니다.


4월 12일 일요일: 구름 많고 제주도는 비 소식

일요일은 토요일과 달리 전국적으로 하늘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도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야외 활동보다는 실내 중심으로 일정을 계획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제주도 여행 막바지에 비를 만날 수 있으니, 작은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센스가 필요해 보입니다.

일요일의 아침 기온은 4~11℃, 낮 기온은 15~26℃로 토요일과 비슷하겠습니다. 비 소식이 있는 제주도의 경우 아침 최저 11~14℃, 낮 최고 17~19℃가 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낮 동안에는 포근함이 유지되겠지만, 흐린 날씨 탓에 체감상으로는 토요일보다 덜 따뜻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주말 날씨 요약 및 유의사항

이번 주말 날씨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토맑일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토요일 (11일): 전국 대부분 맑고 포근. 야외 활동에 최적. (단, 제주도는 흐림)
* 일요일 (12일): 전국 구름 많아짐.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

무엇보다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고 낮에는 따뜻하기 때문에 겹쳐 입을 수 있는 옷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일)부터 13일(월) 사이에는 기압골의 발달과 이동 속도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말 계획을 세우기 전 최신 기상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