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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프라이부르크에 3-2 극장 역전승

블로그매니아입니다 2026. 4. 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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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4일 토요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8라운드는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았다. 홈팀 SC 프라이부르크가 리그 최강자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 골을 먼저 넣으며 대이변을 예고했지만, 뮌헨이 경기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3-2로 승리했다.

 

 



 

프라이부르크의 매서운 초반 공세

 





경기 전 리그 8위에 자리하고 있던 프라이부르크는 1위 뮌헨을 상대로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부터 강한 압박과 효율적인 역습으로 뮌헨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팽팽하던 균형은 후반 들어 깨졌다. 요한 만잠비와 루카스 회러가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홈구장을 찾은 팬들을 열광시켰다. 스코어는 2-0,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눈앞에 다가오는 듯했다.



 

 



 

9분의 기적, 뮌헨의 뒤집기 쇼

 





패배의 그림자가 짙어지던 후반 막판, 바이에른 뮌헨의 저력이 폭발했다. 경기 막판 9분 동안 무려 3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뒤집는 기염을 토했다. 그 중심에는 톰 비쇼프가 있었다. 비쇼프는 홀로 두 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뮌헨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결국 추가시간에 레나르트 칼이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3-2 대역전 드라마의 마침표를 찍었다.



 

굳건해진 선두와 아쉬운 8위

 





이번 승리로 바이에른 뮌헨은 승점 73점(경기 후 기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선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기 전 승점 70점으로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앞서 있던 뮌헨은 격차를 더욱 벌리며 리그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반면, 대어를 낚을 절호의 기회를 놓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37점으로 8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주요 선수 동향 및 향후 일정

 





이날 바이에른 뮌헨은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 없이 경기를 치렀다. 케인은 발목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 다가올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결장했다. 하지만 마누엘 노이어, 알폰소 데이비스, 자말 무시알라 등 주축 선수들이 스쿼드에 복귀하며 전력 공백을 메웠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는 선발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수비수 막스 로젠펠더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미드필더 다니엘-코피 키예레가 무릎 부상 회복 단계에 있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제 두 팀은 다시 각자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역시 독일 컵(DFB-포칼)과 유로파리그 8강(셀타 비고 전)을 병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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